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빌보드 차트(지난 21일자)에 따르면 지난 2일 출시된 태양의 정규 2집 '라이즈'(RISE)가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12위를 기록해 한국 남성 가수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그간 '빌보드 200'에서 한국 남성 가수 중 최고 기록은 엑소-K의 한국어 버전 '중독'이 세운 129위였다. 빌보드 싱글 차트인 '핫 100'의 최고 기록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세운 7주 연속 2위다.
또 태양은 비영어권에서 발매된 앨범 판매량을 집계하는 '월드 앨범' 차트와 신인급 가수의 앨범을 대상으로 하는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앞서 2집은 10개국에서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미국 아이튠즈 알앤비(R&B)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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