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오는 3월 데뷔를 준비중인 말괄량이 5인조 그룹 '톰보이걸스'가 음원을 공개했다.
엠넷, 벅스, 싸이월드, 소리바다,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톰보이걸스의 발라드곡 'Never Say Goodbye'가 10일 공개와 동시에 실시간차트 상위에 랭크됐다.
공개된 'Never Say Goodbye'는 연령층에 관계없이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통 발라드곡으로, 특히 30~40대 연령층에서는 '나가수' 열풍에 맞물려 90년대 정통발라드곡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곡인 점에 눈길을 끈다.
또 떠난 사랑이 돌아와서 마지막 사랑이 되어 주길 바라는 소녀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이 곡은 간결하면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의 중독성을 갖고 있다.
토마스엔터테인먼트는 "음원공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선발라드 공개 후 댄스곡 활동이라는 소속사의 홍보전략과 맞아 떨어진 것 같다"며 톰보이걸스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가요계의 돌풍을 꿈꾸는 말괄량이들 '톰보이걸스'는 내달 초 댄스곡을 통해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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