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일본 대표 록 페스티벌인 '카운트다운 재팬(COUNTDOWN JAPAN)'에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소속사인 FNC뮤직에 따르면 "씨엔블루가 다음 달 28-31일 지바 마쿠하리멧세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록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재팬'에 해외 밴드로는 처음 초대돼 오는 28일 공연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씨엔블루 멤버들은 "일본 국적 밴드들만 출연하던 페스티벌에 초청돼 놀랐다"며 "특별한 무대에 서는 만큼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무대를 꾸미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록 페스티발 '카운트다운 재팬'은 매년 연말 일본 유명 밴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는 원 오크 록, 오렌지 레인지, 드래곤 애쉬 등 100여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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