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충남 보령시는 다음 달 1∼15일 청라면 장현리에서 제12회 은행마을 단풍 축제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청라면 장현리는 수령 100년이 넘는 30여그루를 포함해 은행나무 3천여그루가 마을 둘레길 2㎞를 따라 줄지어 서 있는 국내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이다.
특히 수령 500년과 100년 은행나무가 서 있는 신경섭 전통가옥에서는 조선 후기 고풍스러운 가옥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노랑마을이 진짜일까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 기간 주말마다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다음 달 7일에는 신경섭 가옥에서 출발하는 농악 길놀이와 은행나무 길을 무대로 한 패션쇼, 가을 음악회 등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 밖에 황톳길 맨발 족욕, 자전거와 은행기차를 타고 마을을 둘러보는 체험 등도 마련된다.
마을 곳곳을 돌아보는 '7스팟 스탬프 투어'를 완주하면 체험비 10%를 할인받을 수도 있다.
김준 기자 sisatoday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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