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현일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가 세대별로 다른 로맨스를 그리며 인물 간 관계에 변화를 맞고 있다.
장훈태(권해효)와 고윤희(윤유선)는 재혼 부부로 서로를 배려하며 안정적인 관계를 이어왔다. 장훈태는 고윤희에게 딸 한규영(박규영)의 상견례에 다녀온 사실을 뒤늦게 알렸고, 고윤희의 자녀를 자신의 자녀처럼 생각한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나 고윤희가 김무진(하석진)의 전 여자친구가 자신의 친딸 한규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복잡하게 얽힌 가족관계가 부부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한석중(류승수)과 홍옥선(진경)은 좋지 않은 첫 만남 이후 서로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국숫집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한석중의 무례한 행동으로 갈등을 빚었다. 이후 홍옥선이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한석중이 나서면서 관계에 변화가 생겼다.
한규오(배윤규)와 권희나(정보민)는 8년 만에 다시 만났다. 과거 한규오는 권희나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도움을 주며 인연을 이어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됐고, 한규오는 제비로, 권희나는 초등학교 교사로 재회했다.
한규오는 권희나에게 자신을 알아보는지 물었지만 권희나는 모르는 사람처럼 행동하며 거리를 뒀다. 과거 인연을 간직한 두 사람이 다시 만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사랑이 온다’는 재혼 부부의 관계부터 중년 남녀의 새로운 인연, 오랜 시간 후 재회한 청춘들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9회는 오는 22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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