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담은 행복한 길 걷도록··· 소중한 힘 보태”

정명웅

| 2024-11-01 09:17:22

(주)한일코리아 서영재 회장(선단희망나무회장)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계절, 우리주변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눠주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선단희망나무회 서영재 회장(주식회사 한일코리아)이 자신만의 봉사철학을 담아 경기북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려 17년 동안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지역사회발전의 버팀목역할에 솔선수범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20년 1월 제3代회장으로 취임한 선단희망나무회 서 회장은 ‘주변의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내가먼저 사랑·희망을 베풀어야한다’란 봉사신념으로 혼신의 힘을 기울여와 지역기관·단체·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선단희망나무회(2015년 6월 창립)는 관내 저소득가정아동·청소년들의 자립지원과 인재육성장학금후원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회원 10여명이 십시일반(十匙一飯) 순수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장학금’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서 회장은 “포천지역의 일원으로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에 ‘꿈과 희망’을 담은 행복한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선단희망나무회원들이 청소년들의 울타리·쉼터가 돼주고 소중한 힘을 보태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가정아동·청소년 등을 위해 정성이 담긴 마음을 베푸는 것이 진정한 조력자이다”고 회원들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표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주)한일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서 회장은 ‘정직·신뢰’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고객입장에서 군(軍)급식납품과 김치류제조·단체급식공급 등 국내산 100%농산물·식재료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가공제조·식품시장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가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김치류전제품 전통식품품질인증과 HACCP인증·식품안전관리시스템인증 등을 통해 김치시장업계에서 ‘왕궁김치’대표브랜드로 꾸준히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지역농산물소비촉진·농가소득증대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포천지역농산물·농업경제증진·일자리창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한일코리아가족 모두가 행복한 기업문화조성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서 회장은 “식품안전관리 ‘HACCP’인증과 ‘특허’식품제조개발을 통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위해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정성이 가득담긴 전통의 맛’을 살리고자 18명의 직원모두가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며 “우리가족과 아이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영양이 풍부한 좋은 식재료·농산물사용과 철저한 위생관리시스템으로 맛과 정성을 담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가정의 식탁에서 ‘왕궁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어머니정성을 쏟아낼 것이다”고 밝혔다.

이런 서 회장은 포천지역 농산물·식품가공산업분야(김치류제조·전통식품품질인증·HACCP 등)식품위생안전·품질유통공급 고객만족경영실천 및 포천지역사회의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4 제16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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