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변이 대응..화이자 백신 419만 회분 도착
이선아
| 2024-09-09 14:06:51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화이자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419만 회분이 9일 국내 도착한다고 밝혔다.
화이자 확보물량은 총 523만 회분으로 81만 회분도 순차적으로 들어와 이번 주 내에 총 500만 회분이 확보된다. 잔여물량 23만 회분은 향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청은 그간 JN.1 변이 대응 신규 백신의 신속한 국내 도입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각 제약사와 품목허가를 비롯한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해당 화이자 백신은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아울러 모더나 JN.1 변이 대응 신규 백신도 국내 품목허가 진행 중으로 허가 이후 접종시기에 맞춰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국내 도입할 예정이다. 합성항원 노바백스 백신도 긴급사용승인 후 총 32만 회분을 도입할 계획이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