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 부안 응급복구 10억원 긴급 지원

이윤지

| 2024-06-17 10:19:07

행정안전부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12일 발생한 전북 부안군 지진에 대한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에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진 피해지역의 잔해물 처리와 응급조치, 피해시설물 안전 진단,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이게 된다.

행안부 이상민 장관은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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