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코리빙하우스의 성공모델 ‘꼬모쉐’ 화제집중

박미라

| 2023-12-01 09:19:41

코리빙하우스 꼬모쉐 김성재 대표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전 세계적인 원자재 공급 위축과 거시경제 악화로 인한 부담이 커지면서 부동산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부동산거래가 계속 감소하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압도적으로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코리빙하우스 꼬모쉐 김성재 대표가 제시한 한국형 코리빙하우스의 성공모델 ‘꼬모쉐’가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개인맞춤, 개별화, 개인최적화’가 최근 1인가구의 주거트렌드를 선도하는 요즘, 호텔과 오피스텔의 이점만을 접목한 ‘진화형고시원 꼬모쉐’를 선보이고 있어서다.

김성재 대표는 “코리빙하우스(co-living house)란 독립된 개인공간과 공유하는 공간이 각각 구분된 거주형태를 말한다”며 “바로 이점에 주목, 기존의 오래된 노후 고시원을 리모델링해 도시형 1인가구 맞춤 주거공간으로 완성한 ‘코리빙하우스 꼬모쉐’를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탄생한 ‘꼬모쉐’는 ▲초역세권 위치 ▲사각지대 없는 CCTV 설치 ▲디지털도어락 등 철저한 보안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필수소방시설 통한 화재사고 대비 ▲청소·방역업체 통한 시설유지관리 ▲인덕션·전자레인지·전기밥솥·정수기·냉장고·토스트기·커피머신·식탁·조리도구 등 다양한 주방시설 완비 ▲세탁기·건조기 등 실내 세탁시설 구축 ▲꼬모쉐 지점 간 이동가능한 입주시스템 ▲입주자 커뮤니티 운영 ▲쾌적한 휴게시설 등 입지적 장점과 안정성은 물론 미래가치가 높은 부동산으로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여기에 국내 최초 네이버 플랫폼 기반의 고시원 관련 창업 컨설팅을 주도하는 ‘중개(가맹)팀’, 현대적이고 세련된 조형과 아늑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을 재해석하는 ‘인테리어팀’, 꼬모쉐의 브랜드가치를 만드는 ‘마케팅팀’의 저력이 더해지며 탄탄한 사업추진을 위한 진용까지 갖췄다.

김 대표는 “숙박업프랜차이즈의 포문을 연 ‘꼬모쉐’는 200여개의 고시원 창업 양도양수와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국내 1위 고시원 창업 컨설팅기업’이란 자부심이 함께 한다”며 “낡은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채우고, 공간의 잠재력을 깨워, 성공을 함께 나누는 ‘꼬모쉐’가 ‘시대를 앞서가는 코리빙하우스 주거공간’을 구현함에 주안점을 둔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사)대한고시원협회를 설립, 꼬모쉐·고시원 원장의 경영 애로사항 청취·해결, 현장 밀착형 숙박업 상생전략 수립 등 미래 코리빙사업의 장·단기적 로드맵도 꾸려가고 있다.

김성재 대표는 “낡은 고시원 경영에 어려움을 가진 소유주들을 위한 리모델링·컨설팅을 전개해 코리빙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주력했다”며 “꼬모쉐의 경우 직영 고시원을 8~9호점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숙박업프랜차이즈의 숨겨진 가치를 수치로 증명해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꼬모쉐의 지난 3년의 데이터를 기반해 차별화된 브랜딩을 바탕으로 200호점, 300호점 이상의 지점을 런칭, 점주-입주자가 상생하는 꼬모쉐가 될 것”이라며 “‘편안한 집’이란 의미의 ‘꼬모쉐’ 뜻을 이어가 고객의 성공과 꼬모쉐를 함꼐 만들어가는 인연들의 행복한 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리빙하우스 꼬모쉐 김성재 대표는 풍부한 현장-지식 노하우에 기반을 둔 고시원 창업 토털서비스 제공에 정진하고, 차별화된 1인 주거문화 코리빙하우스 제시를 통한 고객만족·신뢰 극대화를 이끌며, ‘꼬모쉐’의 역할강화와 위상제고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3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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