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주간 포스터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6월 녹색제품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제품 구매, 친환경 장보기 등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6월 한 달 간 ‘2023년 녹색소비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녹색소비주간은 지난해에 이어 열린다. 59개 유통사, 4개 카드사, 5개 은행사, 3개 시민단체, 전국 10개 녹색구매지원센터 등 총 81개 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여건에 따라 녹색제품 가격을 할인하고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우체국쇼핑, 인터파크, 홈플러스는 온라인 녹색매장 전용관에서 녹색제품을 최대 50% 할인해 제공한다. 백화점과 대형매장을 포함한 전국 491개 녹색매장에서는 ‘녹색제품 기획전을 통해 할인 또는 1+1 상품을 선보인다.

전국 36개 제로 웨이스트 매장, 생협·유기농 매장 등에서 그린카드로 결제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도 적립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keiti.re.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