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같은 든든한 동물병원, 문턱 낮춘 '진심진료'에 사명감 빛내
이선아
| 2023-05-26 09:31:18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오늘날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동물의 개념에서 나아가 새로운 가족이자 인생의 동반자로 인식된다.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에서 동물이 받는 대우로 가늠된다”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처럼 동물복지는 어느덧 국가의 품격을 좌우하는 중요한 지표가 됐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올해 국내 반려동물 산업 규모는 4조원 규모가 예상되며, 2027년에는 6조원 대까지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점쳐진다.
내친구동물병원 김광훈 원장은 “단기간에 급성장을 이룬 우리나라 반려동물 시장에는 높은 동물병원의 문턱, 인터넷에 널린 불확실한 정보 등 다수의 현안과제가 산적해 있음”을 꼬집으며 “내친구동물병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상담 시스템을 바탕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존중하고 상호 간 소통의 장을 활짝 열어 놓은 의료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실제로 내친구동물병원이 위치한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은 ‘펫팸(Pet+Family)’ 가정수가 높은 지역으로 김 원장은 관내 특성에 걸맞은 정확한 상담-진단-시술-치료-사후관리 등의 토털케어에 전심전력을 기울이며 보호자 사이에서 굳건한 신뢰도를 쌓고 있다.
무엇보다 반려동물의 건강·질환·특성에 부합한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호자들의 모호한 의료지식을 바로잡고, 동물의 심신안정과 멘탈까지 보듬는 ‘진심 진료’를 실천하며 처방약과 용량조절에도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특히 교사로 재직하던 중에 수의사로 전향한 김 원장은 수의학 분야에도 ‘교육학’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는 철두철미한 신념을 가슴에 새겨 ‘쉽고 올바른 지식 전달’에 사명감을 빛낸다.
여기에 임직원들 역시 국가 자격증인 ‘동물보건사’ 취득자로 구성하여 인력 풀(Pool)의 질적 향상을 이끌었고, 주변 환경에 예민한 동물들의 컨디션 회복에도 전문적 케어를 제공한다.
덕분에 내친구동물병원은 개원 3년 만에 ‘믿을 수 있는 병원, 내 가족을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란 타이틀을 거머쥐며 타 지역에서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내원 반려동물 비중이 상당수다.
마치 ‘내 친구’같은 친근한 병원을 지향하고 있는 ‘내친구동물병원’ 김광훈 원장은 어렵고 두렵다는 병원의 선입견을 지우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존의 ‘반려동물 문화’를 그려나간다.
김 원장은 “복잡한 전문 용어를 남발하지 않고, 관련 의학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며 알려주는 수의사이자 선생님이 되어 보호자에게 반려동물의 마음을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싶다”며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병원이 성장한 만큼 의료시스템 고도화·선진화에 최선을 다해 문턱은 낮추고, 수준은 한 차원 높이는 ‘내친구동물병원’ 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향후 지금껏 꾸준히 써 온 상담기술, 인력관리 등 동물병원 개원 가이드라인을 담아낸 수의학 전문도서를 출간해 후학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소망의 메시지도 남겼다.
한편 내친구동물병원 김광훈 원장은 풍부한 전문지식노하우에 기반을 둔 선진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적의 동물 의료서비스를 통한 반려동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정진하며, 지역 동물병원 품질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2023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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