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시민을 위한 초일류병원 향해 힘찬 도약…나눔에도 진심 빛내

이선아

| 2023-03-03 09:23:01

명주병원 신명주 병원장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명주병원(병원장 신명주)이 ‘4U(U-Happy, U-Future, U-Share, U-Health)’를 실현하는 용인시 초일류 병원을 향해 힘찬 도약의 날개를 펼쳤다.

2022년 개원한 명주병원은 지하4층·지상9층, 230여 병상 규모에 걸맞은 최첨단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 의료진들과 임직원들이 합심해 단기간 내 질적·외적 성장을 이어왔다.

실제로 ▲365일 24시간 응급의료기관(응급센터) 운영 ▲6대 암검진이 가능한 건강증진센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24시간 전담 간호인력 상주) 제공 등 양질의 의료 인프라 확보에도 적극 힘썼다.

또한 신경외과·정형외과·심장내과·일반외과 등 20여개 진료과를 필두로 심혈관센터·뇌혈관센터·척추센터·관절센터·로봇수술센터 등 14개의 분야별 특성화센터를 마련해 환자 상태에 따른 최상의 진료체계도 완성시켰다.

신명주 병원장은 “과거 우연히 용인에 방문한 당시, 많은 시민들이 응급·종합진료를 받으려면 서울 등 타 지역으로 발걸음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회상하며 “환자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용인시 의료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사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담아 오늘날 명주병원을 설립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런 신 병원장의 확고한 신념은 ▲하이브리드 수술실(심장·뇌혈관 촬영장비) ▲3T MRI ▲128 채널 CT ▲C-arm postar ▲고화질 유방촬영장비 ▲테라노바 투석막 활용 투석장비 ▲감염병 음압병실·격리실 ▲CCTV 설치 무균청정 수술실 도입 등의 의료시스템 선진화로 이어졌다.

무엇보다 명주병원은 용인시 민간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심장·뇌혈관촬영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골든타임이 관건인 심뇌혈관질환 응급시술·수술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호평과 신뢰도가 드높다.

여기에 척추 치료 5만회 이상을 달성한 신명주 병원장이 필두로 있는 척추 센터에서는 목·허리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 환자의 진료와 시술 및 수술을 직접 집도 하고 있어 척추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용인 시민의 척추 건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나아가 명주병원은 6대암 검진, 특수검진, 채용검진 등의 건강증진센터 운영을 통해 용인시민 삶 가까이 뿌리내린 지역민 건강주치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분야별 전문의들이 유기적인 협진을 이루며 다각적인 치료 수행에도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

용인시민을 위해 탄생한 명주병원인 만큼 ‘지역 상생발전’에 큰 뜻을 두고 있는 신 병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대상의 나눔·기부는 물론, 주요 기관·단체와 교류·협력활동을 지속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도 열정을 쏟는다.

최근에는 명주병원 ‘발전후원회’를 창설해 ‘4U(행복·미래·나눔·건강)’의 모토를 재확립하고, ‘당신의 행복을 실현하는 병원, 당신의 미래를 함께하는 병원, 나누고 봉사하는 병원,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병원’으로 나아갈 것을 엄숙히 약속했다.

끝으로 신 병원장은 “올해에는 8000평 부지에 400병상 별관 건립을 앞둬 총 600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 격상을 목표하고 있음”을 전하며 “경기동남부지역의 명실상부한 지역거점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끊임없이 정진할 것”이란 다짐을 남겼다.

한편 명주병원 신명주 병원장은 선진 종합진료 시스템 구축을 통한 환자의료 만족도 극대화에 헌신하고, 용인지역 의료수준 향상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한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3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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