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 다양한 시각 반영 '지역균형발전포럼' 발족

정미라

| 2023-01-05 10:38:39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전경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국토교통부는 4일 오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 11인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지역균형발전포럼'을 출범시켰다.

포럼에 참여하는 위원들은 국토‧도시, 교통‧물류 등 국토부 소관 분야 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산업, 일자리,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민간 전문가들은 국토 불균형을 개선하고 지역에 새로운 성장기반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종합적으로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포럼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원희룡 장관은 "권역별 지자체가 원팀을 구성해 지역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도시·교통·지역발전의 주관부처인 국토부가 지역과 함께 전략을 수립하고 실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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