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육성재와 정채연이 선보일 새로운 관계 변화는?!

김현일

| 2022-09-29 09:52:28

사진 제공 '금수저'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금수저’ 속 육성재와 정채연이 선보일 새로운 관계 변화가 본방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측은 29일(오늘) 두 배우의 스틸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육성재(이승천 역)와 정채연(나주희 역)의 진지한 분위기 속 만남이 눈길을 끈다.

앞서 이승천(육성재 분)과 나주희(정채연 분)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딱딱한 말투로 대하는 승천과는 달리 그런 모습을 보고도 설레어하는 주희의 대비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관계를 이어나가게 될지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오늘 공개된 스틸 속 승천과 주희가 마주한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갔을지 더욱 궁금해지는 대목.

황태용(이종원 분)과 몸이 바뀐 승천은 주희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주희는 승천과 태용의 몸이 바뀐 사실도 모른 채, 승천에게 진심이 담긴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그 말을 들은 승천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멍하니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고.

주희의 진심을 듣게 된 승천이 앞으로 어떤 태도를 취하게 될지, 향후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지가 이번주 방송을 앞둔 ‘금수저’의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승천과 태용의 몸이 뒤바뀌는 상황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주희의 모습 또한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3회는 30일(금)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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