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서인국-오연서-곽시양-강미나, 메인 포스터 공개!
김현일
| 2022-06-13 08:36:10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미남당’이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6월 27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13일(오늘) 공개된 포스터에는 강렬한 원색의 부적을 배경으로 한자리에 모여 앉은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서인국은 민트색 슈트를 ‘착붙’ 소화, 매혹적인 눈빛으로 박수무당 남한준의 여유로운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오연서는 올 블랙 패션으로 시크한 매력을 풍기는 동시에 다부진 표정으로 강력반 형사 한재희의 당찬 아우라를 뽐낸다.
곽시양은 짧은 앞머리와 투박한 점퍼와 청바지 차림으로 ‘육식남’ 바리스타 공수철의 귀여운 반전 매력을 자랑한다. 또한, 붉은색 펌 헤어의 강미나는 주머니에 손을 꽂은 쿨한 포즈로 털털하고 자유분방한 천재 해커 남혜준과 환상적인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다. 네 남녀는 마음을 꿰뚫을 듯한 단단한 시선으로 정의를 향해 거침없이 내달리는 ‘직진캐’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특히 원칙에 따라 행동하는 형사 한재희(오연서 분)와 달리, 변칙과 반칙으로 중무장한 점집 ‘미남당’의 남한준(서인국 분), 공수철(곽시양 분), 남혜준(강미나 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좌충우돌 수사기를 선보인다. 과연 극과 극의 인물들이 어떻게 서로의 삶을 파고들게 될지, 이들이 어떻게 강력한 정의를 실현해 나갈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라고 전했다.
한편 ‘미남당’은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재한 작가의 소설로,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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