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생활, 함께하면 하나’의 신념아래 몸소 실천

정명웅

| 2021-12-31 10:03:16

린나이구미대리점 김찬수 대표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강력한 방역단계조치로 다소주춤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만큼 새해 2022년에는 코로나19종식을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이다.

이런 간절한 마음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솔선수범하는 인물이 있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지역에서 ‘나눔은 생활, 함께하면 하나’라는 봉사신념을 갖고 매사에 헌신적인 자세로 활동하는 김찬수(린나이구미대리점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의 나눔과 상생을 위해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구미시협의회장(중앙연맹이사·경상북도부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356-E지구 제8지역부총재(구미동부라이온스클럽前회장),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 구미시재향군인회자문위원, 구미시체육회플라인디스크연합회장, 前구미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 등을 역임하며 경북구미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앞장서 타의 귀감이 돼 기관·단체·주민·회원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이런 김 대표는 지난 1997년 린나이구미대리점을 개점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따라가지 말고 오직 고객만보고 제몫을 다해야한다’란 철학을 바탕으로 손해보고 귀찮은 일에도 서슴지 않고 처리하는 등 고객만족‘감동’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이에 김 대표는 “무려 24년 동안 사업자를 단한 번도 변경하지 않고 정직한 경영방침으로 안전하고 제대로 된 린나이 가스레인지·보일러 제품을 공급·유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고 완벽한 책임시공으로 가스주방기구설치, 보일러교체, A/S 등에 만전을 기하고자 5명의 직원(가족)들이 주인정신을 갖고 주어진 업무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직원복지향상을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근로복지’여건을 조성하고 조그마한 안전사고도 소홀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교육을 하고 있다.

한편 김 대표는 구미지역의 자연보호을 위해 8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하천·도랑살리기, 산불조심, 아카데미, 자연보호정화운동 등 자연보호 홍보·계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 관내 인재육성장학금·소외계층·독거노인·저소득가정청소년·불우이웃돕기 등에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이에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상황에도 감염예방을 위한 관계자들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며 사랑한다란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그동안 구미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었던 큰 원동력은 아내(이금분)의 숨은 공로가 있었기에 모든 것이 가능했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런 김 대표는 관내 가스레인지·보일러공급 고객만족경영실천 및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1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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