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021 가요대축제' 6개 걸그룹 9명의 멤버들이 유닛 그룹 결성!
김현일
| 2021-12-15 09:22:44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KBS 2021 가요대축제’에서 세븐틴의 메보즈 도겸, 승관이 듀엣을, 레드벨벳,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스테이씨, IVE등의 6개 걸그룹 9명의 멤버들이 걸그룹 유닛을 결성해 무대를 꾸민다.
12월 17일(금)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021 가요대축제’(연출 한경천 이명섭)는 차은우, 설현, 로운의 진행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K-POP 가수들과 팬들이 만날 수 없던 상황에서 힘내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의 ‘WITH’로 시청자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KBS 2021 가요대축제’에서 세븐틴의 메보즈 승관, 도겸의 듀엣 무대와 함께 레드벨벳부터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스테이씨, IVE까지 총 9명의 비주얼의 걸그룹 요정들이 결성한 유닛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먼저, 도겸은 최근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통해 기량을 발휘했으며, 승관은 ‘청춘기록’, ‘도시남녀의 사랑법’ ‘슬의생2’ 등 OST에서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이에 이들이 ‘KBS 2021 가요대축제’를 통해 선보이는 듀엣곡이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레드벨벳부터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스테이씨, IVE까지 2021년을 빛낸 6개 걸그룹의 9명 멤버들이 유닛을 결성한다. 이번 무대는 특히 통통 튀는 긍정 에너지를 담은 응원곡 소녀시대의 '힘 내!'를 재연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 2021 가요대축제’는 차은우, 설현, 로운이 진행되며 1차 라인업 레드벨벳, 오마이걸, 강다니엘,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ITZY(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에스파, 이무진에 이어 2차 라인업 세븐틴, 선미, 뉴이스트, 아스트로, 브레이브걸스, NCT U, SF9, 김우석, 스테이씨, 아이브까지 총 20팀의 아티스트가 총출동해 오는 12월 17일(금) 저녁 8시 30분부터 총 185분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사진제공> KBS 2021 가요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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