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김수현-차승원, ‘피고인 발언’ 현장 공개

김현일

| 2021-12-09 09:17:05

어느날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김수현과 차승원이 다부진 눈빛과 여유로운 태도를 선보인 ‘피고인 발언’ 현장을 공개한다.

지난 11월 27일(토) 0시(26일(금) 밤 12시)에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감독 이명우/ 제작 초록뱀미디어, 더 스튜디오엠, 골드메달리스트)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4회에서는 김현수의 새로운 변호사이자 대형 로펌 대표인 박미경(서재희)이 신중한을 통해 입수한 증거자료를 가지고 안태희(김신록)와 김현수의 형량을 거래하는 장면이 담겼다. 서재희는 김현수의 자백으로 10년 형을 받는 게 가장 최선이라고 말했고, 김현수도 할 수 없이 이에 동의했지만, 마지막에 자백을 번복해 위기가 고조됐다.

이와 관련 ‘어느 날’ 김수현과 차승원의 ‘AGAIN 법정 투 샷’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극 중 김현수가 자백을 거부한 이후 공판이 진행된 상황. 김현수는 두려움에 떨던 이전 모습과는 달리 다부진 눈빛을 빛내고, 신중한은 여유로운 태도를 보여 달라진 분위기를 드리운다. 특히 마이크를 잡은 김현수가 과연 어떠한 발언을 하게 될지, 더불어 박미경에게 김현수의 변호를 뺏겼던 신중한은 어떻게 다시 김현수와 함께 있는 것인지, 두 남자는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제공= 쿠팡플레이, 초록뱀미디어, 더 스튜디오엠, 골드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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