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개최 세계산림총회 200일 앞으로 성큼
이윤재
| 2021-10-14 10:43:20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제15차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WFC)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산림청은 내년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산림총회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로 6년마다 개최된다.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산림관계자가 모여 지구의 산림‧환경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행사다.
산림청은 세계산림총회 예정 200일을 기념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으로 온라인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온라인 행사는 예정 200일인 10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5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온라인 행사는 추천하고 싶은 산‧숲을 필수 핵심어 표시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산림총회 공식 누리소통망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wfc2021seou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산림총회는 정부·국제기구·학계·산업계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석하는 열린 회의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공식 누리집(www.wfc2021korea.org)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1월 30일까지는 사전등록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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