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 임업직불제 시행..2만8천명 소득안정 기여
이윤지
| 2021-10-06 10:32:35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내년 10월부터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공익직접지불제가 시행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이러한 내용의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산림청은 임업직불제를 통해 임야에서 임업활동을 하는 임업인 약 2만8000명이 수혜를 보고 임가소득은 가구당 167만 원(4.5%)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는 임업인의 소득안정과 산림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임업인의 기여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되는 제도로 국회 본회의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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