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물산 장려 운동’ 활성화…지역발전 견인하는 ‘브레인’
이윤지
| 2021-09-03 09:09:19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선거철이면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일꾼’이라고 자처하며 표심에 읍소하는 이들이 유독 많아진다. 하지만 정작 당선되고 나면 태도가 돌변하는 정치인도 수두룩하다. 유권자들은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가 누구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바로 그 점에서 ‘함양소상공인살리기봉사단 진병영 단장’의 행보가 주목된다. 실물경제와 현실정치 분야의 지식·경험·노하우 등을 토대로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함양’을 만들기 위한 권토중래에 나섰기 때문이다.
‘함양 토박이’인 진 단장은 지역현안과 당면과제가 무엇인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열린 마음과 경청하는 자세로 함양군민에게 다가서고,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도 꾸준히 펼쳤다.
한마디로 ‘함양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고향을 묵묵히 지켜온 함양의 아들’이라는 자부심이 크다. ‘민생현장에서 두 눈과 귀로 직접 보고 들으며, 두 발로 더 열심히 뛰어 함양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열망도 그 누구보다 강한 인물이다.
이런 그는 ‘진병영건축사사무소’를 건실하게 운영하며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설계·단가·시공품질 등을 꼼꼼히 따지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건축물 본래의 기능과 목적을 십분 살려 투명한 건축·건설문화 정착에도 일조해왔다.
그러면서 ▲함양청년회의소 회장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 ▲함양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함양군장학회 이사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 회장 ▲함양군 농구연합회·농구협회 회장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 ▲산림청 산림교육원 외래교수 ▲제10대 경상남도의회 의원 ▲경상남도 건축사회 50년사 편찬위원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특히 제10대 경상남도의회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후반기 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민들로부터 ‘오초의원(오선 같은 초선의원)’이라 불릴 만큼 탁월한 의정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토대로 그는 2018년 함양군수 선거에 출마했고, 429표 차이로 석패했다. 그리고 지난 3년간 생활정치와 소통·신뢰·화합정치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오며 재도전의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진병영 단장은 “비록 아쉽게 고배를 마셨지만, 낙선의 경험도 큰 자산이 됐다”며 “장차 함양군을 이끌어 갈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있는 만큼 꼭 필요한 일꾼으로 평가받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진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몰린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올해 3월, ‘함양소상공인살리기봉사단’을 발족하고 ‘함양에서 먹고, 사고, 씁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함양물산 장려 캠페인’을 6차례 걸쳐 펼쳤다.
순수민간단체인 봉사단은 정당, 사회단체, 소상공인, 개인이 참여해 연대를 결성했으며 코로나19가 진정되고 소상공인들의 경제난이 완화될 시 종료되는 한시적 운영단체다.
진병영 단장은 “‘우리의 이웃인 소상공인을 돕겠다’며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준 함양군민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거듭 감사를 전하면서 “함양물산 장려 캠페인이 들불처럼 번져나가 지역을 단합하고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매개체가 되길 바람”했다.
이어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 청렴함과 도덕성, 혁신의지와 미래비전 등을 바탕으로 ‘어제보다 새로운 함양, 오늘보다 더 나은 함양의 미래를 만드는데 전력투구할 것”이란 포부와 다짐도 덧붙였다.
한편, 함양소상공인살리기봉사단 진병영 단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함양물산 장려 캠페인’ 전개에 앞장서고, 소상공인의 권익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애향심 고취 및 함양군 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1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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