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와 소림마라가 만났다…‘마라의 절대 고수 4인과 4대 성좌’ 드디어 공개

박미라

| 2021-09-02 11:28:20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유나(왼쪽부터), 민영, 유정, 은지가 20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마라의 절대 고수 4인과 4대 성좌’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일 소림마라와 브레이브걸스의 콜라보 영상이 공개됐다.(https://www.youtube.com/watch?v=7svwfW1nRHA)

소림마라의 메인메뉴인 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 여기에 새롭게 출시한 로제샹궈까지. 4가지 메뉴들을 브레이브걸스의 각 멤버(민영, 유정, 은지, 유나)들과 연결지어 ‘마라의 절대 고수 4인과 4대 성좌’라는 캐릭터로 창조했다.

눈여겨 볼 점은 단순한 홍보목적을 넘어 ‘마라탕좌(민영)’, ‘마라샹궈좌(유정)’, ‘꿔봐로우좌(은지)’, ‘로제샹궈좌(유나)’의 캐릭터로 변신한 브레이브걸스의 색다른 개성을 담아낸 재미적인 요소가 가미됐다는 것.

해당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 등 다양한 채널은 물론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소림마라 브랜드의 대대적 홍보에 함께 한다.

한편 (주)지씨컴퍼니글로벌(대표 원종만)은 마라탕전문점 ‘소림마라’ 브랜드와 브레이브걸스가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수년간 무명 생활을 딛고 4년 전 발매한 ‘롤린’으로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이후, ‘치맛바람’과 최근 ‘술버릇’을 발매하고 신흥 음원강자, 정주행의 아이콘으로 가요계를 석권하고 있다.

이는 요식업계에서 차별화 전략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1년6개월만에 110호점을 돌파, 최근 급성장한 마라탕전문점 ‘소림마라’와 비슷한 느낌이 있다.

지씨컴퍼니글로벌은 “브레이브걸스 각 멤버의 개성과 밝은 에너지가 강렬한 느낌의 마라요리에 시너지 효과를 줘, 소림마라의 브랜드를 보다 넓은 소비자층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홍보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씨컴퍼니글로벌은 금번 마케팅이 혹여나 가맹점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본사 단독으로 마케팅 비용을 투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번 홍보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가맹점의 매출 증대 및 고객과의 보다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