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선 여가부 차관, 상장법인 성별 임원현황 조사 결과 발표

김애영

| 2021-08-05 14:09:15

김경선 여가부 차관, 상장법인 성별 임원현황 조사 결과 발표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이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상장법인 성별 임원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상장법인(이하 상장법인) 2,246개의 전체 임원 3만2005명 중 여성임원 비율은 5.2%(1,668명)으로 나타났다. 여성 임원 선임 기업은 상장법인 2,246개 중 815개(36.3%)로 지난해 720개(33.5%) 대비 증가했다.

또한 여성 임원을 1명 이상 선임한 2조 이상 기업은 전체 152개 중 118개(77.6%)로 전년 98개 대비 10.9%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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