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울예술단 이사장에 이유리 씨 임명

김경희

| 2021-07-21 11:09:57

이유리 (재)서울예술단 신임 이사장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재단법인 서울예술단 이사장에 이유리 서울예술대학교 예술경영전공 교수를 임명햇다.

이유리 신임 이사장은 뮤지컬 분야에 20여 년 넘게 몸담아온 공연기획·제작 전문가다. ‘눈물의 여왕’, ‘바리’, ‘태풍’, ‘페퍼민트’ 등 대형뮤지컬을 기획해 한국 창작뮤지컬 산업화를 개척한 대표적인 제작자로 평가받는다.

(재)서울예술단 기획프로듀서(1998~2000),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2012~2015),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집행위원장(2013~2014), (사)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2018~2021)직 등을 역임하면서 뮤지컬업계 전반에 걸친 입지 또한 매우 탄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임 이사장 임기는 2021년 7월 21일부터 2024년 7월 20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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