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남산 70배 면적에 4,800만 그루 나무 심어요

이윤재

| 2021-03-03 10:12:21

건강한 지구, 나무심기로 기켜요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산림청은 3일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2021년도 나무 심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서울 남산 면적의 70배에 달하는 2만여ha에 4,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각 가정에서 한 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에 따라 현재 4월 5일인 식목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타당성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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