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신청
이윤지
| 2021-02-08 10:12:31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를 신청했다.
금융위원회는 5일 ㈜토스혁신준비법인의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토스혁신준비법인은 2019년 12월 16일일 금융위 예비인가 이후 준비법인 설립, 출자, 임‧직원 채용, 전산시스템 구축 등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작업을 진행해 왔다.
토스뱅크는 최대주주로 ㈜비바리퍼블리카,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주), ㈜이랜드월드, 중소기업중앙회 등 11개사가 주주로 참여한다. 자본금은 2,500억원, 임직원은 총 108명이다.
향후 금융위원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본금 및 자금조달방안, 대주주 및 주주구성계획 등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토스뱅크의 본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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