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잃지 않는 사회위해 스스로 제몫을 다해”

정명웅

| 2020-12-29 10:05:45

(주)창성공조기계 천성용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2020년 코로나19로 시작해 끝나는 시점인 연말연시에 국민모두가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런 간절한 마음 하에 미래의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앞장서며 솔선수범하는 인물들이 지역마다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처럼 각 지역의 수많은 일꾼 중 경북안동에 ‘사회적 책임’조성에 힘쓰며 안동문화예술·청소년인재·생활체육·범죄예방 그리고 설비건설발전 등 헌신적인 활동으로 솔선수범하는 (주)창성공조·기계 천성용 대표이사가 안동지역 사회에서 빛을 발하며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천 대표는 경상북도족구협회장,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前회장, 유교문화보존회前이사장, 법무부보호관찰위원, 안동경찰서보안협력위원, 안동세무서세정협의회위원, 고운청소년재단이사,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경북도회감사 등 안동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앞장서와 기관·단체·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지난 2001년 설립한 (주)창성공조·기계는 ‘지지근약(知止勤約)’을 바탕으로 ‘자기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제몫을 다해야한다’란 사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궂은일도 서슴지 않고 나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천 대표는 “올 한해 어려운 상황에서 19년 동안 창성공조기계와 LG전자시스템에어컨전문점을 운영해오며 수익창출의 일부분은 무조건 사회적 책임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에 동참해왔다”며 “이는 안동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일을 했을 뿐이다”고 했다. 이어서 “항상 고객입장에서 안전하고 제대로 된 냉·난방기계설비, 무대기계, 공조기계 등 완벽한 기계설비공사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천 대표는 직원복지향상을 위해 ‘근로복지’조성과 ‘철저한 안전관리교육’에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가족분위기로 소통화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처럼 직원복지·안전관리를 제일우선으로 생각하는 천 대표는 전문적인 기계설비지식과 ‘사회적 책임’정신을 밑거름삼아 안동의 상생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발전에도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천 대표는 매년 청소년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후원은 물론 소외계층·독거노인·저소득가정·안동문화예술보존·생활체육저변확대·불우이웃돕기 등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천 대표는 “자기의 몫이 정해진 것은 없지만 자신의 몫을 나눠주고 배려해주는 사회가 지금보다 더 나은 행복한 사회로 다가설 수 있기 때문에 지역발전에 동참하는 기업과 개인들이 많이 생겨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사태가 심각한 상황에서 정부의 방침과 기관·단체의 수고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덧붙여서 “우리는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 정이 넘치는 행복한 사회, 그리고 미래를 위해 ‘희망’을 잃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 천 대표는 지역기계설비분야(배관·냉난방공사·기계설비 등)품질시공·안전관리로 신뢰경영실천 및 지역사회의 솔선수범하는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0 제 12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 사회공헌인 부문(안동지역 숨은 일꾼)에 영광을 차지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