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회적 농장 신규 선정..총 3억원 사업비 지원

김준

| 2020-12-22 16:28:41

강원도시농업사회적협동조합·팀파머스·태기산마을 농업회사법인 강원도청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강원도는 21일 고령자, 장애인, 귀농귀촌인 등 사회적 약자에 돌봄, 교육, 고용 등을 제공하는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3개의 사회적 농장이 신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3개 사회적 농장은 춘천시 소재 강원도시농업사회적협동조합, 팀파머스, 횡성군 소재 태기산마을 농업회사법인이다.

▲ 강원도시농업사회적협동조합은 청년귀농귀촌인, 청소년, 고령여성 중심, ▲ 팀파머스는 아동, 장애인, 청소년 중심, ▲ 태기산농업회사법인에는 고령자, 장애인을 중심으로 농업활동을 통해 돌봄·교육·치유·사회 적응 지원 훈련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장별로 매년 6천만원, 최대 5년간 총 3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강원도 농정국 이영일 국장은 “이번 신규선정을 계기로 강원도에도 더 많은 사회적 농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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