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장애인 삶의 질 증진에 힘 기울여”
정인수
| 2020-11-27 09:14:21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최근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 2단계, 호남권 1.5단계로 빠르게 격상되고 전국이 2단계로 상향될지 주목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감염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요양원이나 장애인복지관 등이 휴관하면서 이들을 돌봐야하는 가족들은 생활에 다소 불편함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은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이 없을 경우 일상생활뿐 아니라 방역소독조차 할 수 없는 집에 고립된 상태로 지내야만 한다. 이에 장애인·재가노인들의 고립된 생활은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대부분이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노인인 것을 감안한다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어르신에게는 더욱 큰 위협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이런 심각한 국가비상사태상황에서 위기에 처한 이들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과 재가노인 장기요양방문으로 철저한 감염예방관리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기업이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기업이 바로 (주)햇빛나눔(대표이사 송봉철)이다.
지난 2011년에 설립한 (주)햇빛나눔은 장애인활동지원·재가노인장기요양 기관으로서 ‘섬김과 돌봄, 나눔과 사랑, 신뢰와 소통’이란 슬로건아래 ‘고객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종합복지서비스 ‘노인요양·장애인활동보조지원·양로복지시설’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송봉철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은 신체·정신적 장애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장애인활동지원 제도를 통해 장애인에게 자립생활과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고 대상자 가족의 비용부담을 줄임으로써 장애인 삶의 질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송 대표는 ‘따뜻한 햇살처럼 모두에게 빛을 나눠주는 (주)햇빛나눔’기업으로 거듭 성장하기위해 매사에 정진하고 있다. 또한 송 대표는 애사심을 갖고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한 직원 400여명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혜택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한편 송 대표는 (주)햇빛나눔의 부설인 ‘아름다운 동행’을 2014년에 발족하고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학습을 비롯한 각종 축제나 행사참여를 후원함으로써 사회와 소통하고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열어주고 있다.
또 송 대표는 지역사회발전과 상생도모를 위해 부천시체육회탁구협회장, 법무부교정위원 등의 활동으로 인재육성장학금·소외계층·독거노인·생활체육저변확대·‘무료급식·반찬나눔’·청소년범죄예방선도·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에 적극앞장서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런 송 대표는 장애인활동지원·재가노인방문요양·복지용구‘판매·대여’등 신뢰경영실천 및 지역사회의 솔선수범하는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0 제 12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 사회공헌인 부문(부천지역 숨은 일꾼)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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