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론관제시스템 활용 드론배송·택시 종합실증

이윤재

| 2020-11-11 13:49:12

도심 항공교통 실증행사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K-드론시스템을 활용해 드론배송·드론택시 등 도심항공교통 기술 현황에 대한 '도심항공교통 서울실증'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손명수 국토부 제2차관은 “이번 서울실증을 통해 우리는 곧 펼쳐질 도심항공교통의 미래를 앞당겨 경험하게 될 것이다. 국내 기업들에 대해 전기동력 수직이착륙기(eVTOL)와 같이 신기술이 적용된 드론택시 기체의 비행 기회를 계속 제공하고 상용화를 위한 합리적인 제도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다”고 했다.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한 서울시의 서정협 권한대행(행정1부시장)은 “상용화 서비스가 이곳 서울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UAM 팀코리아와 함께 착실히 준비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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