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갱년기에 굴욕적 힘까지 깜짝 공개

김정훈

| 2020-11-03 08:50:32

'비디오스타'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이훈이 터프가이 이미지를 벗어던진다.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난 이제 지쳤어요-촉촉한 녀석들’ 특집으로 이훈 박상면 장동민 김성원 등이 출연해 강한 남자들의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원조 터프가이의 대명사 이훈은 이날 방송에서 남성 갱년기를 겪고 있다고 깜짝 고백한다. 최근 남성호르몬 수치 검사에서도 기대에 못 미치는 저조한 결과가 나왔다는 그는 사소한 일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삐지는 경우가 많다며 ‘짠내’ 나는 근황을 털어놓았다는 후문. 특히 데뷔 초부터 인연을 이어온 MC 박소현과 오랜 절친 박상면, 심지어 장동민에게도 토라진 ‘웃픈’ 사연을 공개한다.

이와 반대로 이훈은 연예계 ‘전설의 주먹’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한 반전 팔씨름 실력으로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전언이다. 연전연패를 당했다는 그의 굴욕적 팔씨름 배틀은 이날 방송에 담길 예정이다.

원조 터프가이 이훈의 ‘웃픈’ 고백부터 절친 박상면 장동민과 보여준 환상의 ‘케미’는 3일 오후 8시 30분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very1]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