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주’ 실현·애향심 고취 귀감

이한별

| 2020-10-30 09:38:48

(주)서광에너지 김휘대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윤창출 못지않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현이 지속경영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바로 그 점에 부합하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선도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의 귀감이 되는 이가 있다. ‘㈜서광에너지 김휘대 대표이사’다.

군위군 출신인 김 대표는 일찍이 사업전선에 뛰어들어 특유의 근면·성실함으로 자수성가하고, 지속가능한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그는 ‘㈜서광에너지, ㈜광명, ㈜광명에너지, ㈜일광태양광발전소, 와이피피쏠라㈜(이하 서광에너지)’ 등을 설립하며 전기·소방공사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 시켰다.

서광에너지의 주요사업과 시공분야는 ▲전기·전력공사(송전·배전·변전) ▲전문소방(전기·기계)시설공사 ▲태양광발전공사 및 시스템납품(신재생에너지 전문) 등이다.

특히 서광에너지는 ‘고객신뢰·만족’, ‘품질향상’, ‘기술개발’에 정진하며 ‘ISO9001·14001·18001(품질·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에너지관리공단 선정 기업’,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등록업체’ 등으로 기업경쟁력의 성과지표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실제 서광에너지의 저력은 ‘태양광발전소(14MW), ESS발전소(13MW)’ 시공사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장, 서울주택도시공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전기공사’ 등 그간의 사업실적에서도 잘 드러난다.

그 결과 ‘한국전기문화대상 전력산업발전 표창(現산업통상자원부), 성실시공 감사패(한국전력공사), 명예지점장 공로패(대구은행),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사옥 건립 감사패(국민건강보험공단), 자랑스러운 군민상(군위군)’ 등도 수상했다.

나아가 김 대표는 어려웠던 지난날을 잊지 않고, 진정어린 나눔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등에 꾸준히 성금을 기부함이 일례다.

아울러 ‘군위군 문화체육시설 기금, 전국재해구호협회 영덕수해 기금 기탁’과 ‘학산종합복지관 무료급식봉사’ 등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기와 베풂의 가치구현에 정진해왔다.

이처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김 대표임에도 자기 자신의 만족을 위해 하는 일이라며, 결코 대단한 일이 아니라고 손사래 친다. 지역에서 크나큰 성원과 사랑을 받은 만큼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 당연한 도리이자 책무라는 것이다.

김휘대 대표는 “지금에 오기까지 주변의 많은 도움과 함께 땀흘려준 직원들에게 항상 고맙다”면서 “고향인 군위군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증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물심양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서광에너지 김휘대 대표이사는 전기공사 및 소방시설공사의 전문성 강화에 헌신하고, 신재생에너지업계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기업과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실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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