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71명 신입사원 공개 채용

이윤재

| 2020-10-14 12: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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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국 7개 권역에서 블라인드 채용으로 71명의 신입사원을 공개 선발한다.

공단은 오는 15일(목)부터 21일(수)까지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강원,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제주, 대전 7개 권역에서 일반행정 65명, 기록물관리전문요원 1명, 정보기술 5명 등 총 71명 규모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원서접수, 1차 필기시험,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 임용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원서접수 페이지(https://hrdkorea.saramin.co.kr)를 통해 진행된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7일(토) 10시, 2차 면접시험은 11월 25일(수)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전형 시행에 있어서도 질병관리본부의 시험방역관리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응시자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환경 속에서 이번 채용이 청년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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