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약용식물·청정임산물 소비 26% 증가
이윤재
| 2020-09-24 11:36:22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지난해 임산물 중 약용식물, 수실류, 산나물 등 건강보조식품과 청정임산물 생산액이 2018년 1조 7,001억 원 보다 1,830억 원 증가한 1조 8,831억 원으로 조사됐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구기자, 작약, 마 등의 약용식물류는 3만 1,091톤이 생산돼 전년보다 7.8%나 증가했다.
한편, 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하는 것으로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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