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황, 여심 녹이는 꽃 미소 발산
김정훈
| 2020-06-30 08:33:07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이재황의 대본 인증샷이 공개됐다.
SBS 일일 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연출 고흥식, 극본 안서정)’에서 부족함 없이 자란 로열패밀리의 일원이지만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강석준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재황의 대본 인증샷이 공개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재황은 대본을 들고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대본 인증뿐 아니라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열정 가득한 ‘대본 열공’ 모드는 강석준 캐릭터를 위한 이재황의 숨은 노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특히 소년 같은 커다란 눈망울과 본부장 역할에 딱 어울리는 각 잡힌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여심을 흔든다.
이재황은 긴 호흡을 유지해야 하는 일일 드라마에서 극의 중요 인물로서 흔들리지 않게 중심을 잡으며 코믹부터 멜로까지, 틀에 박힌 본부장 역할이 아닌 생동감과 현실감 가득한 이재황 표 본부장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다. ‘감자전 따귀’, 아역들과의 케미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이재황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내 인생에 두 번째 결혼 따윈 없다! 결혼이라면 치를 떨던 싱글맘이 재력가 아빠를 원하는 자식들을 위해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려는 좌충우돌 로맨스 가족 이야기를 그린 SBS ‘엄마가 바람났다’는 매일 아침 8시 3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웅빈이엔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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