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임산물로 만드는 숲속 요리교실 '포레스토랑'
이한별
| 2020-05-27 11:32:10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우리 임산물로 즐기는 요리 체험 프로그램 ‘건강을 지키는 숲속 요리교실 ‘포레스토랑(Forestaurant)’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레스토랑’은 Forest(숲)와 Restaurant(레스토랑)를 합친 말. 산림청과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이 국민의 건강한 삶과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다.
행사는 5월 30일(토)부터 6월 2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덕유산, 대관령, 유명산, 남해편백,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과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 누리집(muckbonews.org),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uckbonews)에 있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muckbonews@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회차별로 20팀(팀별 3명 이내)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행사일 전 금요일 오전 9시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다만, 1회차는 국가재난 상황 극복을 위해 힘쓰신 분들의 노고 치하를 위해 산불 진화 유공자, 코로나19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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