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약 2만여명 근무 통신사 고객센터 긴급 점검
박미라
| 2020-03-11 11:11:56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지난 10일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도 밀접접촉 근무로 인해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통신사 고객센터(콜센터)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현재 통신사 고객센터 상담사들은 약 2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는 10일 통신사 고객센터에 대해 방역소독, 상담사들의 근무현황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방역상황에 대해 실태점검에 나섰다.
이어 각 통신사 고객센터 본부장들과 함께 각사 고객센터의 방역 현황 등을 논의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집단 감염 상황을 대비한 매뉴얼을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방통위 한상혁 위원장은 “통신사는 각 고객센터에 대해 철저한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상담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현재와 유사한 상황을 대비해 상담사들의 재택근무 시스템 도입과 확대방안 검토도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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