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부모님 치매상담 24시간 가능
전해원
| 2019-09-09 13:36:58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추석 연휴기간에도 평소와 같이 치매상담콜센터를 계속 운영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치매상담콜센터는 연중 24시간 동안 치매 정보, 간병에 따른 심리적·정서적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치매검사는 총 3단계로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로 나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검사 후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 여부를 알 수 있다. 검사 비용은 무료다. 치매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감별검사를 받아야 한다. 감별검사에서는 뇌 영상검사(CT, MRI), 혈액검사를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는 256개 시·군·구 보건소에 설치돼 상담, 검사, 사례관리는 물론 이용자의 인지건강상태에 맞는 예방, 인지강화교실, 치매쉼터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상담 결과 치매가 의심되거나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연휴가 끝난 후 집 근처 치매안심센터에서 자세한 상담과 함께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관리할수록 건강한 상태를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다”며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자녀들은 부모님의 기억력이 많이 떨어졌을 경우 치매상담콜센터에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고 필요하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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