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세종 정부청사 지역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이윤재

| 2019-09-03 09:47:32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한국지역진흥재단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대전, 세종 정부청사에서 지역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특산물 판로확대와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히 마련됐다.

직거래 장터에는 전국에서 특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86개 업체(마을기업 28개 포함)가 참여해 시중보다 5~3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과일, 사과, 굴비, 곶감, 한과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버섯류, 젓갈류, 장류 등 식료품, 보리새싹, 홍삼액, 아로니아, 천년초 추출액 등 건강식품과 멸치, 나물세트 등 80여종의 다양한 지역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김기수 한국지역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특산물 판로확대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청사 입주직원들에게는 양질의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생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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