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포스터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기 위해 ‘2019년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UCC(손수제작물) 공모전’을 실시한다.

작품유형은 인터뷰 형식의 기록영화(다큐멘터리), 이야기가 있는 드라마, 춤과 노래가 담긴 음악영상물(뮤직비디오) 등 형식에 제한 없이 동영상 형태의 순수창작물이면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편견 및 부정적 인식 해소 홍보, ▲학교 밖 청소년의 당당한 도전기․성공담, ▲청소년증 활용 홍보, ▲꿈드림 센터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서비스 이용 후기 등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면 응모자가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은 유튜브 상에서 국민 참여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동영상에 대해 ‘좋아요’ 표시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결과를 바탕으로 심사대상작을 선정하고 청소년인권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8점의 수상작을 결정한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학교 밖 청소년의 인식개선에 대해 직접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를 9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www.kyci.or.kr) 또는 꿈드림(www.kdream.or.kr) 누리집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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