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가 알려주는 생존수영!!
정명웅
| 2019-07-12 10:16:59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인 여자 접영 한국신기록 보유자 안세현 선수와 배우 성훈이 알려주는 생존수영 교육홍보 영상이 해수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해양수산부는 12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을 기념해 실전 생존수영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생존수영은 해양사고, 물놀이 등으로 물에 빠졌을 경우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일정시간 동안 물에서 버티는 생존기술. 올해 현재 전국 2~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0시간 이상 교육을 시행 중이며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황의선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매년 해수욕장 이용객이 1천만 명을 넘고 서핑, 요트 등 해양레저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홍보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생존수영을 익히게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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