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 휴양림별 잔여객실 '숲나들e’에서 확인

이윤재

| 2019-07-11 15:29:23

대전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모습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여름 성수기에 국립자연휴양림으로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면 ‘숲나들e' 를 통해 남아 있는 객실은 확인해 볼 수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 성수기 추첨예약 이후 예약이 가능한 잔여객실을 선착순으로 판매하고 있다.

휴양림별 예약 가능한 시설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 가능한 객실은 주로 기한 내 결제되지 않은 객실과 당초 예약됐으나 고객의 사정에 의해 예약이 취소된 객실 등이다.

한편 여름 성수기 추첨결과를 보면, 약 5만명이 신청한 가운데 평균 경쟁률은 객실 3.59대 1, 야영데크 1.92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객실은 대야산자연휴양림(경북 문경) ‘숲속의 집’으로 114대 1, 경쟁률이 가장 높은 야영시설의 경우 가리왕산자연휴양림(강원 정선) 소재 야영데크 201번으로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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