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전통시장 ‘내 고향 주말장터’ 운영
김준
| 2019-04-26 16:11:39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
횡성전통시장 내 고향 주말장터 포스터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횡성군은 4월 27일부터 11월까지 장날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관내 횡성전통시장에서 ‘내 고향 주말장터’를 운영한다.
‘내 고향 주말장터’는 횡성지역에 삶의 터전을 잡고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판로개척과 수도권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횡성군생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총 15회를 운영해 4천6백여만 원을 판매했다.
군은 올해도 지역에서 품질 좋은 지역생산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차별화된 ‘로컬푸드’형 직거래장터와 계절 나물시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주말장터 개장식은 올해 왁자지껄 횡성시장 마케팅 행사로 유명트로트 가수(미스트롯 안소미)를 초청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추진해 침체된 횡성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횡성군 기업유치지원과 신동섭 과장은 “내 고향 주말장터를 통해 횡성전통시장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관광명소화시장으로 육성하겠다. 앞으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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