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21일 제1회 '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개최···현장면접 통해 총 70여명 채용

윤용

| 2019-02-20 14:50:13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 인천공항, 좋은 일자리 1번지로 자리매김 노력 (사진=인천공항)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제1회 '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공항 온라인 전용채용관에 등재된 우수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 네스트호텔, 샤프에비에이션케이가 참여해 구직자와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총 7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스태츠칩팩코리아와 네스트호텔 현장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샤프에비에이션케이의 경우 이력서를 준비해 오면 현장에서 면접이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최초로 시행되는 '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은 일자리 플랫폼 운영 관련 각 분야별 상주기업을 대상으로 시행 한 의견수렴 결과 소규모 채용의 날 시행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토교통부 및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은 공사가 추구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공항 상주기업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인천공항공사, 고용노동부, 지자체 및 상주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회를 본격 추진하는 등 인천공항이 좋은 일자리 1번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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