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 역사의 현장 참여 접수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제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 참여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행정안전부와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12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공식 기념행사인 ‘제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중앙기념식은 광화문광장에서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부터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참석해 새로운 100년을 위한 도약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는 국민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꾸려진다.

우리 생애 다시없을 100주년 중앙기념식! 뜨거운 현장에 직접 참여해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함께 하고 싶다면 지금 공식 누리집(together100event.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대국민 만세영상(사진) 공모 캠페인인 ‘만세하라 2019!’도 시작된다. 이 캠페인은 3⸱1 만세운동 100주년의 가치가 1919년에만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동력으로 이어지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만세를 외치는 이유, 사연, 소망 등을 짧게 말하고 '만세!'를 외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거나 만세하는 동작을 사진으로 찍어 공식 누리집(together100event.co.kr) 캠페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중앙기념식 참여 신청과 만세캠페인 영상 공모는 12일 오후부터 27일까지 보름 간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3⸱1절 이후 ‘1919유관순’ 영화관람권 3,100장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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