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방산면과 해안면 작은 도서관 개관
김준
| 2019-01-22 16:30:36
자유롭게 독서와 담소 등 즐기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양구군청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양구군은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지역커뮤니티 공간으로 방산면과 해안면에 작은 도서관을 조성해 22, 23일 각각 개관한다.
방산면 작은도서관은 청소년문화의집 2층 40.5㎡ 규모로, 해안면은 해안면사무소 별관 1층 36㎡ 규모로 조성해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2,324권을 놓는다.
두 도서관은 기존 공공 도서관과 차별화해 자유롭게 독서와 담소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독서진흥 시책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마을공동체 활용 공간으로 사용하게 된다.
아울러 매년 200권씩 신규도서를 구매하고 어린이와 학생을 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에게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구군 평생교육 박인숙 담당은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사업 공모에 선정된 양구읍, 남면, 동면에도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양구군민 모두가 가까운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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