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희망재단 ‘정․태․영․삼 맛캐다! 프로젝트’ 5호점 탄생
김준
| 2018-12-30 11:53:55
‘편백숲’ 식당의 재개장
삼척시청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삼척시는 강원랜드희망재단「정·태·영·삼 맛캐다!」프로젝트의 5호점 ‘편백숲’ 식당의 재개장식을 28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점주 박순랑씨를 비롯해 강원랜드희망재단과 외식업중앙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와 함께 편백찜, 샤브샤브, 게살비빔밥을 주 메뉴로 하는 ‘편백숲’ 식당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강원랜드는 삼척시 중앙시장에 위치해 있는 ‘만복식당’을 5호점으로 선정해 6천9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조리·위생시설 개선, 점포리모델링, 메뉴개발·음식조리·고객응대 서비스 교육 등 종합적인 지원을 완료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정·태·영·삼 맛캐다!」프로젝트는 강원랜드희망재단에서 폐광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0월 총 24개소(종합지원 4개소, 분야별 맞춤형지원 20개소) 모집에 삼척시에서는 6개소가 선정됐다.
한편, 본 프로젝트로 1호점 정선군 ‘포앤카츠650’, 2호점 태백시 ‘연화네황소머리국밥’, 3호점 영월군 ‘동강함박’, 4호점 삼척시‘예손식당’이 개장해 성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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