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관내 이사 업체 8개소 함께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 지속 추진
김준
| 2018-07-13 16:54:34
시에서 최대 55만원 지원, 이사업체 이사비의 20% 재능기부
동해시청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동해시는 지난 4월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을 위해 관내 이사 업체 8개소와 협약 후 기초생활 보장 4가구에게 이사비 2배백9만원을 지원했다.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 민원사항을 적극 반영한 신규 사업이다. 동해시 해오름 천사운동 성금을 활용해 이사하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에게 시에서 최대 55만원을 지원하고 이사업체는 총 이사비의 20%를 재능 기부하고 있다.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사업체는 총 8개소로 강원 익스프레스, 개미익스프레스, KGB 이삿짐, 골드 익스프레스, 연합 익스프레스, 영구크린, 이사나라, 한진 익스프레스다.
동해시 복지과 양원희 과장은 “동해 시민이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이사비를 지원함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동해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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