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민간 부문 총 7,163개 지역일자리 공시
김준
| 2018-03-28 21:33:31
취업자수 3만4,600명 목표
삼척시청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삼척시는 올해 정부부문과 민간부문에서 총 7,163개 지역일자리를 관내에 공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자리목표 정부부문은 재정지원을 통한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등 직접일자리창출 5,529개, 단기사업 지원 616개다. 민간부문은 신재생에너지산업, 문화·체육·관광지조성사업,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지역강소기업 육성 등 1,018개다.
시는 올해 지역 일자리공시 목표 고용률 60.5%, 취업자수 3만4천명 달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에게 알린다. 또한 수요계층에 맞는 한국폴리텍Ⅲ대학 이동기술교육, 농업인대학과 농업기술전문교육, 숲해설 입문과정,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등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한다.
삼척시 홍옥희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일센터, 내 일자리 찾기의 날 운영 등 고용서비스를 확대하고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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