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전문기관 8개 선정..휴양림·수목원·도시숲 숲해설서비스

김태희

| 2018-02-22 12:08:05

산림청

[시사투데이 김태희 기자] 산림청은 올해 숲해설 자원봉사 사업 운영기관으로 8개 산림교육전문기관을 선정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주요 휴양림·수목원·도시숲에서 숲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

숲해설 자원봉사 제도는 국민 산림복지 증진을 위해 2015년부터 시행중인 제도로 지난해 숲해설가 300여 명이 참여해 7만 명에게 숲해설서비스를 진행했다.

올해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은 (사)한국숲해설가협회,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사)대전충남숲해설가협회, (사)부산경남숲해설가협회, 한국숲해설가경북협회, (사)숲생태지도자협회, 온국민숲포럼 사회적협동조합, (사)이음숲 등이다. 해당 기관은 자원봉사 모집과 배치,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도 자원봉사자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자원봉사자 모집공고·선발은 각 산림교육전문기관 누리집과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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